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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다녀온 썰+연보라 블러셔 싹모아 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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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롤로로로로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0-03-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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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베베라벤더였습니다.
약 10년 전 불현듯 연보라색 블러셔 열풍이 불었던 때 였어요.
홍조 있는 사람은 연보라색이 핑크로 올라온다란 얘기에 베베라벤더를 발라보고 연보라 블러셔에 빠져들고 말았어요.
"무슨 보라색을 얼굴에 발라?!" 싶었는데 만년 홍조 제 뺨이 뽀용뽀용하던 겁니다. 

이후 많은 연보라 블러셔를 알게 되고, 고렴이 세계에 입문하며 베베라벤더는 잊혀지고 말았죠. 어느날 화장대 정리를 하며 베베라벤더와 윈터체리는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맙니다.

요즘 들어 바르는 연보라색 블러셔가 충분히 보얗지 않다는 걸 알게됐어요. 베베라벤더가 그리워진 저는 회현 스킨푸드로 원정을 떠났읍니다. 

지하상가내 스킨푸드 매대는 천에 덮혀 있었어요. '아 역시 폐업인가' 싶어 돌아나가려는 순간 어떤 분이 다가오더군요.

매대를 덮은 천을 개며 제품을 찾아 보라고 하셨어요. 테스터도 제품들도 먼지 쌓인채 낡아가고 있었답니다. 이 매대 저 매대를 건너다니며 제품 구경을 한참했어요. 베베라벤더는 찾지 못했지만 멜로우 블러쉬 플럼을 찾았어요. 웨지퍼프들도 몇개 집었습니다. 자몽주 네일도 그리웠는데 진열된 네일들이 모두 층이 분리된채 사망했기에 패스..

슬프면서도 안타까운 장면이었어요. 그 옆엔 뷰티크레딧이 있었는데 그리운 아이템인 바닐라핑크가 있었을까요 ㅎㅎ 없었겠죠. 
명동 스킨푸드도 아직 영업은 하고 있지만 제품이 몇개 없답니다. 
찹찹 베리를 사서 나오는데, 제품 가격도 맞게 지불한 것인지 모르겠어요. 포스기가 먹통이었거든요 ㅎㅎ

그 후 보라 블러셔, 흰끼 블러셔를 찾는 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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