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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일년, 이혼하자고 하는데 한번 봐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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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라보브라보 댓글 3건 조회 232회 작성일 20-05-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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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사개월정도 연애하고 결혼 일년째입니다.
둘다 부족하게 자랐고 없는 와중 많이 일구고 살았어요
저는 직장생활 초년차부터
부모님께 거의 월급의 절반이상 드리면서 살았고.
그래서 늦은 나이 결혼했지만
결혼자금이 많이 없었어요.
약 이천정도 였고
월급은 투잡으로 한달 약오백이었구요.
남편은 오랫동안 독립해서 살며 강남아파트 전세로 있었구요.
결혼시 남편은 몸만와라라고 해서 정말 몸만간셈이죠.
남편집에서 시작을 했고
제가 월급여로 받는돈은 남편을 줬어요.
약 260정도 되는돈이었고.

굉장히 많이 싸우며 정말 안맞다고 느끼는게 한두순간이 아니였죠.
생각보다 많이 달랐습니다.
너무나 좋았던 순간도 많았지만
그만큼 괴롭고 지옥 같던 저도 많았어요.

살림해본적이 없는저는 밥문제도 괴로웠고
주삼일 일을 나가고 제 개인 쇼핑몰을 꾸리고 있었는데
집안일을 원하는 남편과 그 모든것을 병행하는게 어려운저와 많이 싸우고 절충해갔어요.
남편은 결혼전후로 한 육개월간 학원창업준비중이어서
백수로 극도로 예민한상황이었고

 저는 저대로 두가지 일을 병행하는데 밥밥거리는게 짜증났구요.
남편은 예민하고 꼼꼼한 스타일이고
저는 그와 반대되는 성격이라 그것도 많이 부딪혔어요
싸움이 말싸움이 아니라 소리를 서로 지르며 싸우는게
너무 소모적이고
아, 내가 이렇게까지 바닥인가.
싶기도히고 스스로도 몰랐던 모습에 정말 안맞나보다 싶었어요.

 남편은 시골고향에서 새터전을 시작하길 원해서
서울생활접고 경상도로 이사왔고
이사오는것도 쉬운 결심은 아니였지만
그럼에도왔죠.
여기서 시작하고 싶다고하니.

 여러가지문제로 코로나와 집안문제로 학원은 더 늦어지고
남편의 예민하고 무기력하며 우울해했죠
저는 쇼핑몰만 이어가서 하고있었고
물건 띠고팔고 사업자통장으로 돈을 굴리고 있었고.
저는 명품도 관심없고 씀씀이도 큰게 없어요.
남편도 그렇구요.

 서울에서 시골로 오면서 남편은 집을 두채를 샀고
하나는 공사중 하나는 지금 살고있는곳.
시간이 많아지니 요리나 집안일도 제법 이제 요령도 생겼고
저도 점점 자신감도 붙었구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남편은 과외를 시작하고있구요.

아버지가 삼천을 예금으로 넣어달라고해서 예금이자가 적으니 주식에 넣었어요.
삼성전자우같은 배당금 받는 확실한것과 수익나는것으로 돈좀 굴려서 드리려구요.
그돈으로 주식을하긴했는데 어느날 그돈 다시 아버지가 달라고 했냐?
진짜 아버지가 그리말했냐, 너네집은 그돈도 그냥 딸한테 안주냐, 너네집 문화에 내가 뭐라고 말은 못하겠다는식으로 이야기를하더라구요.

돈을 불리라는게아니라 예금을 넣으라고 딸한테 준거였는데
주는게 아니라 다시 돌려드려야하는건데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연금받기위해 우선 통장돈을 딸한테 예금을 넣는거였는데.

결국 요지는
그저 빈손으로 와서 내가 이뤄논것에 편승하려한다
염치가 없다는건데
그건 이미 처녀적 벌던돈은 내 자의에 의해 도움주고 끝난건데
저는 제 힘으로.일구고 살 자신도 있고 
 남편이 돈이없었어도 그안에서도 말이예요
근데 그 처녀적 드렸던 돈을 왜 가지고 올생각을 안하냐
우리가 가족이 맞는지
일순위가 너네 부모님이냐는건지.

무슨말이고 요지는 아는데 
그건이미 동의하고 시작한거고
결혼생활중 제가 돈을 안준것도아니고
시골와서는 고정수입이 없고 쇼핑몰로만 돈이 도니 그냥 제가 알아서 해결했거든요
원했으면 오픈했을것이고
또한 달라고 했으면 줬을것이고.

지금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그 삼천을 왜 아버지는 주려하지 않고 
맡기려는것이며
재산이없는것도아니집이지 않느냐,
근데 그건 집을 팔고난후의 문제인데요.

  너는 왜 니 몫을 챙기지 않는것이며
왜 내삶 이루어논것에 편승하려고만 하느냐는데.
시어머니는 75세이고
그래서 아들한테 백 이백씩 갈때마다 가지고 오더라구요.
 저희부모님은 65세  앞으로 살날이 많은데
어차피 다 자식들 줄껀데.

   결국 오늘 오전에 이혼얘기가 오고갔고
저는 제친구에게 물어보니 남편이 이상하다고하고
남편은 본인친구에게 물어보니 아내가 이상하다고하고
남편은 너는 약았다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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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모여라님의 댓글

모여라 작성일

3천 나오는 곳부터 제가 난독이 있는지 글내용이 이해되지 않네요 ㅠ

대마왕38호기님의 댓글

대마왕38호기 작성일

안 맞음 이혼 해야지. 근데 4주 정도 숙고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연애불가님의 댓글

연애불가 작성일

1. 두고 싸울 돈이 있으니 다행 2. 서로힘든시기로 보임 3. 다른 사람들도 힘든시기인 사람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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