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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연애...끝내야할까요..좋게 변화되어 계속이어갈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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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abbaab 댓글 1건 조회 107회 작성일 20-09-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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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중반이고 지금 300일가까이 만나는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처음부터 성격이 잘 안맞긴했지만 서로 맞추려고 노력을한다고 생각하는데
최근들어서는 그게 저혼자만의 착각인건가 싶기도하고...

 

우선 매번 크게싸우면 매번 저만 매달립니다. 남자친구랑 저랑 둘다 심하게 예민한 성격이며
저같은경우 자책도 많이하고 남자친구의 눈치도많이봅니다... 남자친구의 경우
저의눈치는 거의 안보는편이며 제가먼저 예민한말투쓰거나 말을 기분나쁘게하면 화만내고
같이 예민해지는편이거나 극히 드물게 저를달래주는편이고..(거의 웃긴동영상태그를해요)


 남자친구가 예민해지는 상황이 오면 제가 눈치보면서 기분이왜그렇게안좋냐물어보면서
모른다고 대답을하는경우가 대다수여서 "힘내" "사랑해" "내사랑받고 힘내주면좋겠어"
"자기가 우울하니까 나도 우울하다" 라는식의 대답을하거나 저도 저에게 재밌는영상이나

글을보면 공유도 해보고합니다... 하지만 제 남자친구의 경우 기분안좋을때 풀리는 시간이

너무길다고 생각이들어요...

 

저같은경우엔 남친이 애교조금 웃긴동영상태그 위로해주는말 하면 쉽게 잘풀리는성격이고

남자친구같은경우엔 제가 아무리노력해도 본인이 풀려고 하는의지가 부족한건지

아니면 그냥 보통정도일껀데 제가 오버떠는건지 모르겠지만 거의 몇시간은 걸려요

그러고 제가 노력하는데도 너무 안풀려서 힘들다 속상하다 하면 저한테

"뭘 노력했는데" 라던가 "그게 노력하는거야?" 라는식의 대답만 돌아와요....

 

솔직히 제가 자존심이 엄청 낮아서 노력을 열심히 했는데도 남자친구가 한숨만쉬거나

카톡으로 "하아" , "그래" , "응" 같은 단답이 오면 너무 자괴감이들고 힘이듭니다....

솔직히 제가 남자에 대해 잘모르는것도 인정하는부분이구요... 그래서

풀어주려고 검색하고 알아보고 실천도해봤지만 당장 남자친구한테는 하나도

통하지않고 제 진심을말해도 "..." "응" "그래" "에휴" "하아" 이런 대답만오니까

너무힘이듭니다......

 

제남자친구랑 저는 둘다 게임을좋아하고.. 남자친구가 좋아하는게임을 저는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맞춰주려고 만나면 거의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게임만하는편이구요

게임에 집중할때 건드리면 엄청 예민해지거나 짜증섞인말투로 "아잠깐만" "아진짜" 이런식으로

화내듯 말할때도 많습니다... 남자친구가 스트레스를 엄청 잘받는 성격인거같고

해서 어떻게 풀어줘야할지 잘모르겠어요... 제가 애교를 잘못해서그런건지....

자책을많이해서그런건지.... 솔직히 제가 진짜 서러운건.... 이런 제자신이 너무싫어요

 

남자친구가 아프다하면 "대신아파주고싶다" "약사줄까" "아프니까 속상하다" 등등식으로 말하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또 "응" "그래" 가 대부분이고 가끔 "ㅠ ㅠ" 이렇게 답이와요..

한번은 이렇게 대답해주기도하고 달달한거 먹으면 좀 괜찮아질까해서 기프티콘도 보내고

장문편지도 썼지만 "아프다는데 그것밖에못해주냐" "에휴" "뭘노력했냐"는식의 대답 받은적도있었는데

그땐 정말 내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겠어서 눈물만나왔었어요...

 

심심하다고하면 뭐하고싶냐구 물어보고 제남자친구 대답은 거의 "몰라" 이말이 대부분이에요

진짜 모른다고 하니까 할말이없는데... 솔직히 그럴때 어떻게 해줘야되는지 아예 모르겠어요..

그럴때마다 제자신이 비정상같이 느껴지고....

 

제성격을 고치고싶은것도 있어요...

남자친구랑 50일쯤부터 300일가까이되는 지금까지 수도없이 들었던생각이

정말 평생가지는 못할꺼같을정도로 성격이 안맞을때가 많다고 느꼈었지만

왜이렇게 제자신은 미련하게 상처받아도 자꾸 그사람을 뜨지 못하는건지 답답하기도해요...

 

남자친구성격이 정말 극과 극인게 엄청 좋거나 엄청 안좋거나 둘중하나다보니까

솔직히 요즘 갈수록 남자친구한테 마음이 점점 식어가는거같아요...

 

매번 느꼈지만 남자친구는 제가 솔직하게 말하면 나만힘들다고하냐고 뭐라고하고 자기도힘들다하고

자기도 상처받았다하고 그래서 제가 고치고싶다고 물어보면 모른다고 말만하고 짜증내고

먼저 뭐좀 고쳐달라 이런거 없어요 그래서 제가 먼저 말해주면 내가 고칠꺼다했는데

그런말하면 제가 상처받는다고 실다고 상처주기싫다고 서운해하게하고싶지않다고 하는데

그럼대체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되는지....

 

정말 많이 울고 매달렸고 지금도 매달리고있고 남자친구가 잘해줄때는 진심이 느껴지면서

제주변사람들이나 남자친구주변사람들이나 진심이라고 하는데

같이붙어있을때보다 떨어져있을때 싸운적이 더많고... 전부다 제가 매달리고 크게싸우면

항상 한시간정도의 거리를 제가 찾아가서 기분풀어주고 내기분은 남자친구 기분이

풀리면 조금 풀리는정도.... 남자친구는 저에게 매달린적이 없어요 한번도...

본인이 저에게 차인꿈꾼날 저보고 가지말라며 붙잡은거 말고는 없음...

 

질투 집착 너무 심하다 좀줄여달라고 말하면 아예 안한다는식으로 말하는데

그때마다 불안하고 너무 힘들고 눈물나더라구여...

 

정말 힘든게 또 난 이렇게 아프고 힘들어하고 안좋은상황올때 내기분은 안풀리는데

본인혼자 풀렸다고 그생각아예안하고 아무렇지않게 웃으면서 잘해주려할때

허무해지는데 그때마다 점점 마음이 접어져 가고있는거같아요...

 

전남친들한테도 상처 많이 받기만하는연애를 했었던지라..

어떻게든 연애하는데 상처를 안받겠나 하며 어짜피 어떤연애를하던

상처받게될꺼 이번연애에서 고쳐나가며 이해하면 되겠지 하는

 

희망아닌 희망이 절반.. 나머지 절반은 언젠간 끝나겠지 하는 마음 절반....입니다.......

 

차라리 마냥 못되게 굴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냥 마음 접어버리고 후련하게 끝내게...

아프지않게 끝나길 바라는게 욕심일지라도....

 

그게 아니라면 제발 절때 또는 극히 드물게 변할수있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네요....

 

솔직하게 생각할수록 그만하는게 맞는건가 생각은드는데... 왜이렇게 미련을 못버리겠는지......

저도 상처 그만받고 이쁜연애하고싶고 상대방 입장도 잘 알수있는 그런사람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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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뚠뚠냥님의 댓글

구월동뚠뚠냥 작성일

건강한 연애가 아니라는거는 알고있어서 다행이네요 지금 남친을 정말 사랑하는건지 아니면 헤어진 후 외로운게 두려워서 못놓는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서로 다퉈서 기분이 안좋은건데 웃긴거나 보고 기분 풀길 바라는게 딱히 정상으로는 안보여서요 그건 그냥 웃긴거 보고 웃은거지 상대와 갈등이 풀려서 웃은게 아니잖아요 물론 달래주려는 의도로는 보이는데 방법이 영 좋지 않네요 좀 어른다운 사람을 만나보실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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